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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키] '뮌헨 사냥꾼' 꿀벌의 대행진??LEAGUE NEWS/EUROPE 2013. 11. 22. 19:28
'꿀벌' 도르트문트와 '무패행진' 뮌헨이 드디어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만남이자 올시즌 두 번째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 를 가지는데요. 13R 매치업(출처 :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우선, 제목에서 약간 벗어나서 홍정호 선수가 속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홈에서 호펜하임을 불러들여 경기를 가지고, 동시간대 손흥민 선수가 속한 레버쿠젠이 베를린으로 원정을 떠나 경기를 가집니다. 홍정호 선수는 주전 경쟁에 돌입했고 손흥민 선수는 지난 라운드 보여준 멋진 해트트릭에 이은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이 경기들 다음 이어지는 경기는 이번 라운드 최고의 매치업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출처 :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현재 양팀은 1,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재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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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호즐매치', 운명의 신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3. 11. 20. 03:21
이젠 정말 마지막이다. 11월 A매치 데이의 마지막 날, 남은 8장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티켓의 주인이 정해진다. 그 중에서도 축구 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경기들은 바로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라는 전통 강호의 탈락 위기, 지금껏 유럽 무대의 중심과는 거리가 멀었던 아이슬란드의 급부상 등 흥미로운 매치업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 중 두 명,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 한 명은 탈락의 쓴 잔을 마셔야만 한다는 사실은 이미 플레이오프 대진이 발표되면서부터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 어린아이에게라면, '기회 비용'이라는 개념을 설명할 때 예로 들어줘도 되겠다 싶을 정도다. 운명의 신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출처=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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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Goal-less' Spurs, 우승 경쟁의 야망은 멀어지나?LEAGUE NEWS/EUROPE 2013. 11. 12. 00:36
2013/2014 EPL 1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이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2위부터 7위까지 승점 3점 차이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시즌 개막 직전 우승 후보 6개 팀에 들었던 것 치고는 적잖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충격적인 전술적 완패. 선취골을 뽑아낸 로익 레미. 경례 세리머니 사진은 끝내 못찾고.. (출처=www.nufc.co.uk) 일단 토트넘에게는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뉴캐슬은 지난 라운드에서 첼시를 잡는 등 팀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 로익 레미가 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고, 요앙 카바예의 킥은 최근 정점에 올라있었다. 콜로치니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양가-음비와는 한동안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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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키] 신계에 도전하는 ATM과 코스타LEAGUE NEWS/EUROPE 2013. 11. 9. 16:5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BBVA에는 현재 20개의 클럽이 제각각 여러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우승컵을, 누군가는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또 누군가는 BBVA 잔류를 향해 말이죠. (출처 : LFP 공식 홈페이지) 올 시즌 현재까지 총 120경기가 치뤄진 상황이며 앞으로 260경기가 더 남아있습니다. 한 시즌 전체는 380경기로 치뤄집니다. 그리고 12라운드까지의 상황은. (출처 : LFP 공식 홈페이지) 몇 해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아성에 강력하게 도전하며 절대적으로만 보이던 2극강 체제를 빅3 체제로 전환시켜가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현재 2위에 랭크되있고 단 승점 1점 차이로 앞서가는 바르셀로나 그리고 한지붕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가 5점 차이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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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키] 로마 군대의 거침없는 행진LEAGUE NEWS/EUROPE 2013. 11. 3. 23:58
(출처 : SerieA 공식 홈페이지) 그칠 줄을 모릅니다. 개막 이후 단 한번의 패배를 하지 않고 10경기 내리 승리의 행진중인 A.S. 로마의 이야기인데요. 득점은 24점(나폴리, 인테르와 더불어 공동 1위), 실점은 단 1점 (리그 최소 실점) 3라운드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할 때 허락한 골이 유일하네요. 현재 10라운드까지 로마가 가진 경기 결과(출처 : SerieA 공식 홈페이지) 홈에서 13득점, 원정에서는 11득점을 기록, 홈에서의 득점이 조금 더 많으나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일정한 경기력과 공격력을 선보인다고 볼 수 있겠네요. 특히 인테르의 홈인 주세페 메아짜에서 3대0으로 대승을 거둔 점은 주목할 점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최다 득점 팀임에도 득점왕 행렬에서는 로마 선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