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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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FC U-23 챔피언십] ‘다이아몬드’ 때문에 걱정스러운 4강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6. 1. 26. 21:05
사상 첫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대표팀이 올림픽 티켓 확보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8강에서 요르단을 만나 1-0 신승을 거둔 한국 U-23 대표팀은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열릴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한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무조건 이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8강 진출팀 중 ‘최약’으로 평가되던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경기력의 극명한 대조를 보이며 약점을 노출한 터라 손쉽게 브라질행 티켓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는 걱정이 앞선다. 조 1위를 일찌감치 확정짓고 여유있게 8강을 준비할 때만 해도 한국은 가볍게 리우 행 티켓을 손에 넣을 것으로 보였다. 전반 23분 요르단의 수비 실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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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FC U-23 챔피언십]자신감 놓고 한 판 붙는 한국과 이라크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6. 1. 19. 14:22
대한민국 23세 이하 대표팀이 수요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이라크 23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8강 진출도 확정됐고, 목표했던 다득점 승리도 챙겨 한국은 마음이 편하다. 이제 조별리그에서 남은 과제는 이라크마저 눌러 조 1위를 확정해 놓고, D조 경기 결과를 지켜보면서 8강전 상대를 기다리는 것이다. 권창훈은 해트트릭에 보너스로 1어시스트까지 챙겼다. 대승으로 많은 것을 얻은 한국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2차전 대승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 우선 다득점으로 골득실 격차를 벌렸다.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2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하면서 골득실을 6점까지 벌렸다. 경기력도 꽤 올라왔다. 상대의 전력이 약하긴 했지만 공격을 만들어가는 조직력만큼은 확실히 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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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FC U-23 챔피언십]전술 변화로 다득점 노리는 한국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6. 1. 16. 20:03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30분(한국 시각) 수하임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예멘을 상대로 2016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을 상대할 예멘은 C조에서 가장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1위로 오르는 것이 8강 토너먼트에서 유리한 만큼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마침 신태용 감독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볼 만한 경기다. 약체라는 평가는 상대적인 것 C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되는 예멘 U-23 대표팀은 다른 팀들에 비하면 전력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가전을 갖지 않고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실제 전력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지난 1차전 경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C조의 다른 두 팀에 비해 전력이 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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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FC U-23 챔피언십]만만치 않은 첫 상대 우즈베키스탄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6. 1. 13. 21:22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대표팀이 14일 오전 1시 30분 카타르의 수하임 빈 하메드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속한 C조는 이른바 ‘죽음의 조’로 꼽히지는 않지만, 전력이 상당하다는 데는 C조 감독들 모두가 대체로 동의했다. 신태용 감독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았지만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은 12일 열린 C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떤 팀이 올라갈지 아무도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래도 한국 특유의 정신력과 끈기를 가지고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삼벨 바바얀 우즈베키스탄 감독도 긴장감과 자신감을 함께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가진 최고의 경기력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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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FC U-23 챔피언십]브라질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6. 1. 12. 16:50
2016 AFC U-23 챔피언십 대회가 오늘 밤(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도 겸하고 있어 3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세 팀은 올 여름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노린다. 그러나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8강부터는 한 번의 실수가 탈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네 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국은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면 한국은 순위에 따라 D조 1, 2위 팀 중 하나와 8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