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LR
-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4)LEAGUE NEWS/EUROPE 2015. 6. 26. 23:08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가 전하는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네번째 시간입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데를랑 영입에 한걸음 앞서가고있다는 소식입니다. 유나이티드의 감독 루이스 반 할은 슈나이데를랑을 영입하기 위해 2,4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유나이티드는 포르투갈의 벤피카에서 니콜라스 가이탄을 데려오고자 한다고합니다.(맨유-가이탄 루머는 매~번 있네요. 뭐... 기분탓이겠죠.) 2. 아스널이 칠레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데려오기위해 유벤투스 측에 2,13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고 합니다. 특히, 칠레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아스널 소속인 알렉시스 산체스가 비달에게 아스널 이적에 대한 영향을 꽤나 미치고 있..
-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3)LEAGUE NEWS/EUROPE 2015. 6. 23. 23:23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의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세번째 시간입니다. 1. 리버풀이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스트라이커인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1,780만 파운드에 데려오는데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현재 브라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중인 피르미누는 5년 계약으로 안필드에 입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2. '흑표범' 사무엘 에투가 소속팀이였던 삼프도리아를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입단했지만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나겠다고 하네요. 3. 이탈리아의 AS로마가 아스톤 빌라의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에버튼의 로멜루 루카쿠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의 공격수들이자 벨기에 듀오인 이 둘 중 하나를 데려오기위해 물밑작업중이라..
-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2)LEAGUE NEWS/EUROPE 2015. 6. 15. 22:35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두번째 시간입니다. 감사하게도 첫번째 소식의 반응이 굉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웨스트 브롬에서 행복한 사이도 베라히노 1.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타 공격수이자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올시즌 45경기 20득점을 기록한 사이도 베라히노는 리버풀 등 같은 리그내에서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데요.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새롭게 부임한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베라히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인터뷰를 통해 타클럽으로의 이적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45경기 20득점은) 축구선수로써 성장해가는 과정의 일부일뿐이다.환상적인 클럽들과 이적루머를 만들..
-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LEAGUE NEWS/EUROPE 2015. 6. 13. 22:30
야심차게 시작하는 (그래봐야 해외 축구사이트 뒤져서 번역하는) 풋블러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호주 시드니는 가을을 지나 겨울에 들어와있지만 유럽축구 이적시장은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뜨거운 이적시장에서 오고가는 루머와 소식을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여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가 주시하고 있는 조엘 캠벨 1. 스페인 라 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가 아스날의 공격수인 조엘 캠벨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캠벨을 데려오려했지만 비야레알 단기임대를 떠나며 놓쳤는데요.아스날로 돌아온 캠벨에게는 자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 이번 여름 완전히 다른팀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소시에다드의 ..
-
[임명수]14/15 UCL Final: 누가 이겨도 트레블, 누구에게로?CUP COMPETITION NEWS/UEFA 2015. 6. 6. 20:00
유난히 뜨거운 초여름이다. 큰 일교차 덕에 해가 떨어지면 조금 시원해진다지만, 내일 새벽만큼은 계속 뜨거울 것 같다.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문이다. 결승전에 나서는 두 팀은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 모두 리그와 컵 대회를 평정하고 ‘트레블’의 위업을 이룩하기 위해 베를린에 왔다. 대회 이름대로 챔피언끼리 대결하게 된 셈이다. ‘트레블’, 쉽지만은 않은 그 이름 유럽 축구 역사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여 자국 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우승한 팀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처음으로 ‘트레블’을 달성한 팀은 1967년의 셀틱이다. 이후 1972년 아약스, 1988년 PSV 아인트호벤이 챔피언스컵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 영광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