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4)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가 전하는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네번째 시간입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데를랑 영입에 한걸음 앞서가고있다는 소식입니다.

유나이티드의 감독 루이스 반 할은 슈나이데를랑을 영입하기 위해 2,4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유나이티드는 포르투갈의 벤피카에서 니콜라스 가이탄을 데려오고자 한다고합니다.

(맨유-가이탄 루머는 매~번 있네요. 뭐... 기분탓이겠죠.)

2. 아스널이 칠레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데려오기위해 유벤투스 측에 2,13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고 합니다.

특히, 칠레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아스널 소속인 알렉시스 산체스가 비달에게 아스널 이적에 대한 영향을 꽤나 미치고 있답니다.

3. 첼시의 모하메드 살라가 2014/15 시즌 임대되어 뛰었던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에서 계속 뛰고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메시' 라고 불리기도 했던 살라는 인테르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하네요.

4. 'AS' 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의 이적료를 6,400만 파운드(9,000만 유로) 로 책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속해서 재계약 협상에서 연봉과 관련되어 불만을 표한 라모스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되어 왔는데요.

정작 라모스에게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3,5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고 하네요.

어쨌든... 레알이 책정한 가격보다는 절반의 금액을 제시했네요.

5.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에서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를 영입명단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가제타에서는 유벤투스 감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영입명단에 첼시의 오스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차순위에 이스코를 올려두었다고 합니다.

'믿고쓰는 레알산' 알바로 모라타로 재미를 좀 본 유벤투스가 이스코를 노리네요.

하지만 이스코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이적조항인 최소 1억 600만 파운드를 제시해야한다고...

6.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르다 투란 영입레이스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첼시로의 이적루머가 돌던 투란이였는데요.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 에서 바르샤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의 영입 최우선순위에 아르다 투란이 자리를 잡고있다고 전했습니다.

7. 첼시의 페트르 체흐가 다음주 아스널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 분위기는 '옷피셜' 만 남았다고...

8. 독일의 마인츠 05가 구자철과 박주호의 팀동료이자 팀의 스트라이커인 

신지 오카자키에 대한 레스터 시티의 이적제의를 마인츠가 수락했다는 소식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독일 매체인 '블리트' 에서 이적제의 수락에 대해 보도했었지만 마인츠 감독 크리스티안 하이델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신지 오카자키에 대한 영입제의가 없었다. 또한 이에 대해 지금도, 앞으로도 할 말이 없다.'

9. 두번째 편에서 전해드렸던 터키 갈라타사라이와 루카스 포돌스키에 대한 소식입니다.

갈라타사라이 스포팅 디렉터인 퀴네트 탄만이 터키 방송 'TRT' 를 통해,

'포돌스키에게 관심이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10. 웨스트 햄이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미드필더인 디미트리 파옛를 5년 계약에 영입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웨스트 햄이 바르셀로나의 알렉스 송과 계약하는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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