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2018-2019 오늘의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5)

여전히 뜨거운 여름이네요. 유벤투스의 곤잘로 이과인이 AC 밀란으로의 임대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소식으로 다섯번째 시간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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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벤투스의 곤잘로 이과인이 AC 밀란으로 임대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과인의 형인 니콜라스가 밀란의 단장 레오나르두와 개인협상에서 합의를 봤다고 하네요. 이 계약에는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밀란이 이과인을 3,200만 파운드에 완전영입가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협상에는 유벤투스의 수비수 마티아 칼다라와 밀란의 레오나르두 보누치 맞교환도 포함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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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리스탈 팰리스가 자유계약신분인 독일의 막스 마이어 영입을 위한 협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전 소속팀인 샬케 04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꽤 많은 클럽들과 접촉이 있었는데요. 급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며 둥지를 못찾고 있다고 하네요. 한때 '독일의 메시' 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독일을 빛낼 슈퍼루키였지만 최근 눈에 띄는 하락세로 평범한 선수로 평가절하 된 상황입니다. 그 원인으로 본인의 주포지션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계속해서 기용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팰리스에서 계약을 성사시키고 마이어를 부활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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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스터 시티의 클로드 푸엘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가 팀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매과이어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대한 푸엘 감독의 대답인데요. 또한, 매과이어에게 주급 95,000 파운드짜리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거취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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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첼시가 티보 쿠르투와의 대체자인 에버튼의 조던 픽포드 영입협상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쿠르투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쿠르투와의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 정도로 알려졌으며 마드리드와의 개인협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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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리에 A의 라치오가 아스널의 루카스 페레즈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아스널은 페레즈의 이적료를 7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고 하네요. 페레즈는 지난 시즌 친정팀이었던 데포르티보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35경기에 출전, 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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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스터 시티와 에버튼이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파코 알카세르 영입에 나섰습니다. 바르셀로나 측에서는 알카세르를 이적명단에 등록한 상황이며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고 하네요. 잉글랜드 무대에서 알카세르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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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스널이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 영입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아스널의 애런 램지를 뎀벨레 이적협상에 추가하는 것을 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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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도 있다고 알려진 마르코스 로호를 3,0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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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이적제의를 했다고 합니다. 레반도프스키도 이번 여름시장에서 바이언 뮌헨을 떠나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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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팀과의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제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한편, 주제 무리뉴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예리 미나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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