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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현] 2018-2019 오늘의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1)
    LEAGUE NEWS/EUROPE 2018. 6. 27. 19:13

    기나긴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오늘의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더 풋블러는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 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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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버풀의 대니 잉스가 자신이 선발로 나설 수 있는 클럽을 찾아 떠나기로 했습니다. 잉스는 2015년 10월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13개월 이라는 공백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부상에서 복귀 후 득점포를 가동하며 집념을 보여줬는데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던 디보크 오리기가 복귀하면 잉스의 입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기에 이적은 확실해보이네요. 매 이적시장마다 다수의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과 RB 라이프치히, 바이어 레버쿠젠 그리고 이탈리아의 인테르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습니다.



    #2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가 세르비아의 신성 세르게히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관심을 접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라치오 측에 이적료 문의를 했고 이에 대한 답변은 8,000만 유로였다고 했는데요. 바르셀로나 측에서는 지나치게 높은 이적료라며 관심이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세르비아 대표팀과 라치오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사비치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끌고 있습니다.


    #3


    맨체스터 시티가 허더스필드 타운으로 이적시킨 호주 미드필더 애런 무이를 다시 데려올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월드컵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는데요. 2,000만 파운드의 바이백 옵션이 이적조항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ESPN이 전했습니다. 한편, 에버튼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준수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루앙 펠라이니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7월 1일에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앞서 계약만료에 대한 질문에 계약만료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으며 이러한 상황이 익숙하다고 답변했는데요. 지금은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30일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펠라이니는 재계약 제의를 받지 못했는데요. 다음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펠라이니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5


    네덜란드의 AFC 아약스가 사우스햄턴 미드필더인 두산 타디치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약스가 제의한 1,800 만 유로를 사우스햄턴 측이 수락했다고 하는데요. 세르비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브라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라 아직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6


    지난 시즌 인테르에서 임대생으로 활약한 발렌시아 CF의 후앙 칸셀로의 유벤투스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5년짜리 계약에 앞서 어제(화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적료는 3,800만 유로에 추가옵션 200 만 유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7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라치오의 펠리페 안데르송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에 추가옵션을 더해 제의했다고 하네요. 라치오 측에서 이 제의를 수락할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이적이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웨스트 햄이 절치부심으로 공격적인 영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8

    AS 로마의 스포팅 디렉터 몬키가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리송 벡커에 대해 '이적불가' 라고 밝혔습니다. 리버풀의 경우 계속해서 지적받고 있는 취약 포지션인 골키퍼 자리 보강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못미 카리우스..


    #9

    데일리 미러에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의 영입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꽤나 흥미로운 소식인데요. 이적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월드컵 일정이 종료되고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코 아센시오는 리버풀로의 이적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습니다.


    #10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의 미랄렘 퍄니치에 대한 관심을 접으면서 첼시가 퍄니치 영입에 한걸음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이적시킬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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