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2018-2019 오늘의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3)

리버풀이 드디어 지독한 골키퍼 악몽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AS 로마의 알리손 베커의 영입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8-2019 오늘의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세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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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티아고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맨유로의 이적이 가능할지 그리고 맨유와 잘 어울릴지 물음표가 붙네요. 로멜루 루카쿠가 월드컵을 통해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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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알리손 베커가 리버풀로의 이적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6,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합의를 마쳤고 개인 비행기로 알리손이 개인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이 거래가 성사되면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젹료가 될 것이라고. 6년 계약이라고 하네요. 과연, 알리손은 리버풀이 그토록 아파하던 골키퍼 포지션의 강력한 해결책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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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첼시의 새 감독인 마우리치오 사리가 이적루머가 떠도는 팀의 핵심선수들이 잔류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에당 아자르와 티보 쿠르투아를 두고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리 감독은 이 둘을 포함하여 은골로 캉테 그리고 윌리안도 잔류해줬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은 선수를 지휘하는 역할에 더 관심이 많지 이적시장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결론은 선수들의 이적에 관여하는 클럽 관계자들에게 핵심선수들을 남겨달라고 하는 말이네요.

한편, 사리 감독은 티무에 바바요코를 이적명단에 올려 선수단 정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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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바이언 뮌헨의 킹슬리 코만 영입을 위해 4,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쓸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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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PSG 그리고 첼시가 AC 밀란의 중앙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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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스터 시티의 이슬람 슬리마니가 친정팀 스포르팅 리스본으로부터 이적제의를 받았다고 하네요. 지난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임대생활을 했던 슬리마니는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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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번 시즌 승격팀인 풀럼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영입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미트로비치는 지난시즌 풀럼에서 임대생활을 하며 17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리며 풀럼의 승격에 일조했는데요.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라고 하네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살로몬 론돈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큰 이유 중 하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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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버튼이 아드낭 야누자이의 EPL 복귀를 위해 이적제의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야누자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멋진 득점을 성공시키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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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리버풀의 알렉스 옥슬레이-챔임벌린이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결승전 출전의 기회를 놓쳤는데요. 이번에는 다발성 슬관절 인대가 손상됐다고 합니다. 새시즌 개막 전까지 회복이 불투명하다고 하네요. 중원의 전력을 대거 보강했지만 여러 대회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는 뼈아픈 소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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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르도의 윙어인 말콤이 에버튼으로의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료 3,000만 파운드에 추가옵션, 주급은 8만 파운드라고 하네요.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아스널, 토트넘, 맨유 그리고 바이언 뮌헨으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에버튼으로 이적이 유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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