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8)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이적시장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국의 클럽들이 이적시장 막바지에 분주한 활동을 하게 될텐데 풋블러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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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첼시의 마르코 마린이 드디어 완전이적을 하게 될 팀을 찾았습니다. 매 시즌 임대생활을 전전하던 마린인데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완전이적하게 됐습니다. 베르더 브레멘 유스팀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독일의 메시' 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부상이라는 큰 변수로 기량성장이 더뎌지면서 임대생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올림피아코스로 완전이적하면서 안정된 선수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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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독일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당초 바스 도스트가 타팀으로 이적하게 되면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에서 도스트가 나가지 않더라도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을 스카이스포츠에서 전했습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2,000만 유로입니다.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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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탈리아의 나폴리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방출이 확정된 엘리아큄 망갈라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이적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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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맨유는 슈바인슈타이거를 2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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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 레버쿠젠이 디나모 키예프의 수비수 알렉산다르 드라고비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계약기간은 5년이라고 합니다. 드라고비치는 "키예프는 내 선수생활에 있어 소중한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독일무대에 오게됐다. 정말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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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AC밀란의 알레시오 로마그놀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검증되고 유망한 중앙수비자원 영입에 집중하고 있던 콩테 감독의 레이더에 로마그놀리가 걸려들었는데요. 영입과정이 그리 수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존 테리, 팀 캐이힐 그리고 커트 주마가 있지만 부상이라는 변수에 대비해 로마그놀리를 영입하려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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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첼시의 후안 콰드라도가 '빠른 시일내에'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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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붙잡기 위해 계약연장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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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이 AS로마와 FC포르투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경기에 로마의 수비수인 코스타스 마놀라스를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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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이언 뮌헨의 카를로 안첼로티의 아들인 다비데 안첼로티가 바이언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소식이네요. 바이언 SNS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다비데의 유창한 독일어에 놀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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