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9)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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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 영입협상에 들어갔다고 스카이스포츠에서 전했습니다. 팰리스는 야닉 볼라시에를 에버튼에 이적시키고 또다른 2선의 핵심자원인 자하도 이적을 시키려고 하는데요. 공식적인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하가 토트넘에 입단하게 되면 손흥민의 행보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VFL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에 관한 소식이 더 불을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토트넘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하칸 찰하노글루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합니다. 손흥민이 이적하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함께 발을 맞추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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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페인 '마르카' 에서 발렌시아의 공격수인 파코 알카세르가 FC 바르셀로나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기간과 이적료도 언급됐는데요. 5년 계약에 3,000만 유로의 이적료가 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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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버튼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방출이 유력한 조 하트에게 관심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로부터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하트의 이적은 불가피해졌는데요. 이적시장 막판 하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한편, 맨시티는 브라보와 계약기간 4년으로 계약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조별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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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난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리 팀 크룰이 네덜란드 아약스로 임대이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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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스널이 마침내 발렌시아의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 영입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시키는데 발렌시아가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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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호세 폰테가 사우스햄튼에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약 협상에서 기존 연봉보다 더 많이 상향된 연봉을 제시받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제의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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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레알 마드리드의 하파엘 바란이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직접 나서 현재 연봉의 두 배를 주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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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벤투스의 시모네 자자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에서는 자자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런던으로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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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리버풀 에코에서 스토크 시티가 리버풀의 마마두 사코를 임대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이 클럽측에서 필 존스 영입에 대한 문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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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샬케 04가 토트넘 홋스퍼의 나빌 벤탈렙 임대영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임대기간 도중 1,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면 완전이적할 수 있다는 조건이 달린 임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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