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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2)
    LEAGUE NEWS/EUROPE 2016. 8. 3. 16:38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두 번째 시간입니다.


    *본 포스팅은 스카이스포츠 풋볼섹션의 소식들을 번역 및 보충한 것입니다. (참조 www.skysports.com/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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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고향팀 바이언 뮌헨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바이언의 회장인 칼-하인츠 루메니게는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복귀하고 싶어하는지를 확인한 후 그와 복귀에 대해 논의해 볼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필립 람, 올리버 칸 등은 슈바인슈타이거가 여전히 선수로써의 능력이 있고 그 가치는 최고의 팀에서 뛸만큼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 볼프스부르크의 수비수인 단테가 프랑스 리게1 니스로의 이적루머가 있었는데요. 단테는 이에 대해 직접 나서서 자신은 볼프스부르크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스완지 시티가 에버튼의 애슐리 윌리암스 영입제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스완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애슐리 윌리암스는 우리 팀과 선수단의 중요한 부분을 맡고있으며 그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고 전했습니다. 에버튼 측에서 제시한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 정도로 추측됩니다.



    4. 첼시가 에버튼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해 6,5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는 소식을 복수의 신문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루카쿠는 46경기에 나서 25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했는데요. 첼시는 이 제의가 거절당했을 때 로익 레미를 이적료와 함께 에버튼에 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5. 더 가디언 발 소식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무사 시소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꽤 많았는데요. 이에 대해 뉴캐슬은 시소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시소코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를 책정한 뉴캐슬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적인 제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뉴캐슬은 시소코의 이적을 대비해 헐 시티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디아메를 영입하려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6.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이 이번주 안으로 페네르바흐체의 로빈 판 페르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7.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FC 바르셀로나의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8. FC 바르셀로나가 프랑스의 공격수 안드레-피에르 지냑을 영입목록에 올려놓고 주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멕시코의 티그레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냑은 지난 유로 2016에서 국가대표로써도 활약을 한 바 있는데요. 바르셀로나가 네 번째 공격 옵션 영입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식입니다.



    9. 사우스햄턴이 안더레흐트의 미드필더 스티븐 드푸어를 영입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10. 아스널과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 헤세 로드리게스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인즉슨 파리 생-제르망에서 2,100만 파운드짜리 이적제의를 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이를 수락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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