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3)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3)

LEAGUE NEWS/EUROPE 2016. 8. 4. 16:26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세 번째 시간입니다.

* 본 포스팅은 스카이 스포츠 풋볼 섹션의 기사들을 번역 및 보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참조 - www.skysports.com/football)

1.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율리안 드락슬러가 타클럽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요. 볼프스부르크 측에서 드락슬러 판매불가에 대한 성명을 곧바로 발표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현 이적시장 기간 중 율리안 드락슬러를 판매하지 않을 것." 이라고.

한편 데일리 스타에서는 아스널이 드락슬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영입을 위해서는 5,000만 파운드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인테르가 라치오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칸드레바를 1,84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4년입니다.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고 있는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에 대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직접 나섰습니다. 코스타 본인이 첼시에 남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콘테 감독 또한 코스타가 남아주기를 원한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4. 첼시에서 AS로마로 지난시즌 임대이적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로마로 완전이적했습니다. 지난 시즌 로마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살라인데요. 이탈리아 무대가 아무래도 본인에게 잘 맞는가 봅니다.

5.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르코스 로호가 중국리그에서의 러브콜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맨유의 새감독인 주제 무리뉴의 계획에서 로호가 제외됐다는 소식들이 많은데요. 일단 중국으로는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6. 인테르의 수비수인 다비데 산톤이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산톤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위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으로 갔다고 하네요.

7.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스완지 시티가 세비야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 영입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

8. 카를로 안첼로티 바이언 뮌헨 감독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친정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췄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는 바이언에서 그리고 축구계에서 환상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뮌헨으로 돌아올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고 말했습니다.

9. AS로마가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인 페데리코 파지오의 임대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완전이적옵션이 추가된 임대이적이라고 하네요.

10. 에버튼의 존 스톤스와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와의 웨인 루니 헌정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나섰다는 점을 보아 실제적인 제의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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