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4)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네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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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스완지 시티의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 영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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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C 바르셀로나가 토마스 베르마엘렌에 대한 AS로마의 임대이적 제의를 수락했다고 합니다. 완전이적사항이 포함된 임대라고 하니 베르마엘렌이 2016-2017 시즌 도중 소속팀이 완전 바뀔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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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버튼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야닉 볼라시에 대한 영입제의를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하는데요. 1,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팰리스 측에서는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리버풀의 크리스티안 벤테케 영입에 사용한 자금확보를 위해서라고.

볼라시가 나가면 이청용이 주전경쟁에서 숨통이 트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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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첼시와 아스널이 인테르의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을 위해 경쟁중이라고 합니다. 당초 아스널로의 이적이 예상됐으나 첼시 또한 이카르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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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함에 따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달레이 블린트, 후안 마타 그리고 마르코스 로호가 팀을 떠나는 것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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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서는 아스널이 중앙수비진을 보강하기 위해 발렌시아의 슈코드란 무스타피나 웨스트 브롬위치의 조니 에반스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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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의 대체자로 첼시의 네마냐 마티치를 영입하고자 하는데요. 포그바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마티치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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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맨체스터 시티의 파블로 사발레타가 새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로부터 잔류요청을 받았다고 하네요. 현재 맨시티는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와 함께 세대교체가 진행중인데요. 베테랑인 사발레타는 필요한가 봅니다.

한편 사미르 나스리는 팀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선지는 이탈리아가 될 것이며 AC밀란, 인테르 그리고 AS로마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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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이적시장 마감기한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이유를 들어보니 팀의 핵심 중 핵심인 디미트리 파예를 잔류시키고 싶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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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벤투스가 시모네 자자를 임대이적시킬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왓포드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자자의 임대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벤투스는 완전이적만을 고려중이며 이적료로 1,9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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