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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2)LEAGUE NEWS/EUROPE 2016. 7. 19. 19:12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두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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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 AS모나코의 풀백인 파비뉴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22살인 파비뉴는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나폴리와 맨체스터 시티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폴리와 맨시티 중 나폴리는 실제로 7월 초 1,200 만 파운드를 제의했으며 모나코가 이에 동의만 하면 이적이 성사되기 직전 단계라고 합니다. 맨유가 하이재킹 할 수 있을지 관건이네요. 이에 따라 현재 파비뉴의 몸값은 2,500만 파운드까지 뛸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2. 이번 시장에서 핫한 선수 중 하나인 나폴리의 곤잘로 이과인이 유벤투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스널과의 연결이 계속 이어졌지만 아스널의 실제 제의가 없었다고 합니다.
유벤투스는 이과인의 이적허용금액인 9,400만 유로를 제의할 준비가 끝났다고 하네요. 지난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기록도 경신한 이과인인데요. 이번 코파에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 끝없이 오르는 몸값에 우려를 보내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3. 샬케 04의 르로이 사네도 연일 이적소식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사네의 아버지가 맨체스터 시티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또한 아들에 대한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네의 이적료는 4,200만 파운드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고 하네요.
4.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 폴 포그바의 대리인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이는 관심은 신경쓰지 말라고 전했다고 하네요. 이유인즉슨 레알 마드리드에서 포그바의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지 않을까요.
5.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가 첼시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실제 이적제의 또한 없었고 타팀에서도 제의가 없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은 첼시에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리버풀 FC 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지오르지뇨 베이날둠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리버풀은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수인 라그나 클라반 영입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7.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유벤투스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 영입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8. 발렌시아 CF 의 알바로 네그레도가 이번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시작하는 미들즈버러로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임대 이적으로 합류하는데 근접했다는 단계라고 하는데요. 미들즈버러의 감독인 아토르 카랑카의 영향도 꽤 있다고 하네요.
9. 사우스햄턴에서 에버튼으로 둥지를 옮긴 로날드 쿠만 감독이 스포르팅 리스본의 윌리엄 카르발뉴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를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당초 악셀 비첼을 영입대상으로 고려했으나 영입레이스가 혼전으로 가면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1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치아노 비에토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세비야로 임대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FC 바르셀로나 또한 관심을 보였지만 비에토 본인은 세비야로의 임대이적을 선택할 것이라고 하네요.
조만간 합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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