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27)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스물일곱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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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첼시가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올시즌 초 유벤투스의 부진으로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보인다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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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스햄턴의 왼쪽 수비수인 라이언 베르트란드를 1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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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우스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첼시 감독직을 원한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현재 감독인 거스 히딩크에게 자신을 후임으로 추천해줬으면 한다고 합니다. 음...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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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에게 학손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기회를 주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영입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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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버풀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알렉스 테세이라 영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샤흐타르 측에서 이적료를 좀 더 높이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한편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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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접촉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또다른 맨체스터팀인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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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첼시와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나초를 영입하는데 경쟁중이라고 하는데요. 나초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올시즌 단 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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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야야 투레를 언급했습니다. 최근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해서 쏟아지자 투레가 현재에 충실하기를 조언했습니다. 또한 페예그리니 감독은 에버튼의 로스 바클리 영입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싶지 않다. 현 선수단에 만족하며 누군가를 사거나 파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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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토크 시티가 포르투의 미드필더 지아넬리 임불라 영입을 준비중입니다. 마크 휴즈 감독은 최근 임불라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적료는 1,900 만 파운드로 관측되고 있으며 이는 셰르당 샤키리를 데려오는데 사용된 비용보다 700 만 파운드가 더 비싼 가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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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빅토르 발데스가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탈출하게 됐네요.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었는데요. 발데스는 트위터를 통해, '힘들었던 최근 몇달간 보내준 모든 여러분의 격려와 지원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곧 또 만나기를!' 이라고 남겼습니다. 이에 다비드 데 헤아 또한 트위터에 '최고의 선수에게서 많을 것을 배웠다! 새로운 곳에서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라고 남겨 발데스의 유나이티드 '탈출' 은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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