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4)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네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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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지오르지뇨 베이날둠 이적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조만간 메디컬테스트가 진행될 거라고 합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라고 하네요.

한편 리버풀은 조 알렌에 대한 스토크 시티의 1,300만 파운드 이적제의를 승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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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향한 중압감이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에릭 베일리, 헨리크 므키타리안 그리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연이은 영입으로 인해 자신의 입지에 대해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새로 부임한 주제 무리뉴 감독은 루니가 자신의 체제에서는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기에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여타 공격수들과의 경쟁은 불가피 해졌습니다.

공격수로써의 기량이 확연하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루니인데요. 과연 이번 무리뉴 체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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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완지 시티가 토트넘의 나세르 샤들리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1,500만 파운드 정도로 평가받고 있는 샤들리를 스완지가 영입할 경우 클럽레코드를 경신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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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에는 벤제마, 베일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환상적인 선수들이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굳이 가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첼로티는 "그리고 만에 하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제의를 했다하더라도 우리가 거절했을 것이다. 우리가 세계 최고의 공격중 하나인 레비를 보낼 이유가 없다." 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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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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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에고 마라도나가 자신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급여없이' 잡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애국심이 철저하네요. 부디 이과인에게 그런 정신을 심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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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맨체스터 시티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샬케 04 르로이 사네 영입건에 대해 밝혔는데요. 사네 영입에 대한 흥미가 있다는 것도 인정했고 이에 대해 샬케와 사네도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이적제의나 개인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바이에른에게 0대1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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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괴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안으로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며 2,200만 유로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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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발렌시아의 알바로 네그레도가 미들즈버러로의 임대 이적을 완료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데뷔했지만 그리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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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스널이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이때문에 올리비에 지루가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현실화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곤잘로 이과인에 대한 관심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중인 대니 웰벡의 공백을 채우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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