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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온사방이 레알 마드리드, 아디다스 스토어를 다녀오다.SPECIAL REPORT 2015. 7. 10. 18:40지난번 풋블러에서 시드니 버우드에 위치한 나이키 스토어를 다녀왔었는데요.이번에는.이미 풋블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업로드해드렸던 시드니 시티에 위치한 아디다스 스토어!지난 7월 1일, 새롭게 론칭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첼시, AC 밀란의 저지와 새로운 라인업의 축구화들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입구 오른쪽에 전시된 새로운 라인업, X 와 ACE 가 나란히 보이네요.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을 연상케하는 마네킹들을 지나니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모든 제품들이 뙇!홈 저지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론칭되기 전에 미리 수령을 받아 확인했었는데요.원정 저지 또한 이날 공개되었습니다.스토어 전체가 레알 마드리드 중심의 컨셉으로 짜여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누가봐도 호날두가 연상되는 마네킹.사실 레알 마드리드가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오는 7월 18일부터 있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물론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AS 로마 3개 클럽만이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온통 레알 마드리드 뿐인 섹션을 지나 발걸음이 닿은 섹션이 바로.
2015/2016 시즌 AC밀란, 유벤투스 그리고 첼시가 입게 될 새로운 저지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요.
이번에 아디다스와 새롭게 스폰서를 맺은 유벤투스의 저지, 삼성과의 클럽 메인 스폰서 계약이 끝난 첼시는 요코하마 타이어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밀란의 경우 삼선의 색상이 바뀐것을 제외하면 크게 바뀐 부분이 없었습니다.
방문하기 전날에도 매장에 들렀었는데요. 그날은 위 사진의 섹션에는 카드들이 가득 채워져있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라인업의 축구화들로 가득!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제법 '친해진' 매장직원에게 아디다스 X 15.1 시착을 물어보았고 2014/15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루이스 수아레즈가 신었다는 모델을 신어보았는데요.
(수아레즈가 진짜 신은건 아님)가벼움은 당연했고 인상깊었던 것은 굉장히 탄력적이였다는 점. 발이 들어갈때는 늘어나더니 쏙 들어가고 나서는 발에 착 감기는. 양말을 신는 느낌이였습니다.
복숭아뼈쪽을 감싸는 텍스부분은 드리블시 발목으로 방향전환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앞서 말했듯 착 감겨 안정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양말 색깔은 잊어줘요)축구화도 신어봤겠다. 이제 뭐 더 없을까... 하고 돌아다니던 와중에 기둥 뒤 숨어있는 2015/2016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인구와 F50 라인업의 새로운 축구공들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여기도 레알 마드리드의 흔적이! 일반 5호 축구공과 1호 (스킬볼) 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분명 여기까지 글 읽으셨으니까 이번엔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겁니다. 분.명.
빈손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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