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5)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의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다섯번째 시간입니다.

1. 스페인 '마르카' 에서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르다 투란이 디에고 시메오네의 지도방식에 만족스럽지 않다며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는데요.

이어 '마르카' 에서는 투란이 전술내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좀 덜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란의 이적조항금액은 4,100만 유로이며 이 두 클럽 모두 이적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라네요.

2.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의 신성들인 마틴 외데가르드와 루카스 실바를 2015/16 시즌 타클럽으로 임대를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 외데가르드에게는 비야레알, 말라가 그리고 베티스가, 실바에게는 세비야와 포르투가 임대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3. 리버풀, 인테르 그리고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인 하비에르 헤르난데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생활을 했던 헤르난데스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을 통해 타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4. 이탈리아 AC밀란이 세비야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 영입에 대해 개인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하네요.

또한 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밀란이 3,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급하는데 동의를 했다고합니다.

조만간 공식 보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네번째 소식에서 전해드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턴 모르강 슈나이데를랑 소식입니다.

2,1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4년 계약으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데 합의했다고 프랑스 '르 큅' 이 전했습니다.

6.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터키 베식타스의 공격수인 뎀바 바를 900만 파운드에 영입하게됐다고 합니다.

바는 최근 웨스트 브롬과 연결됐지만 상하이 선화가 데려오는데 성공을 했네요.

7. 코파 아메리카 8강 콜롬비아-아르헨티나전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주목을 받았던 아스널의 다비드 오스피나가 페트르 체흐의 영입이 확실시 되자 

아스널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에 터키의 페네르바흐체와 프랑스의 마르세유가 오스피나를 영입하기 위해 주목하고 있다고 하네요.

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헬 디 마리아와 파리 생 제르망 에딘손 카바니의 맞교환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유나이티든느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디 마리아를 자신의 라이벌 클럽들에게 보내기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그러나 생 제르망의 에딘손 카바니와 맞교환하는데에 대해서는 루이스 반 할 유나이티드 감독이 제안을 해 볼 것이라는 관측.

9. 첼시가 스토크 시티의 골리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초 아스톤 빌라가 베고비치에 대해 영입제의를 했지만 거절당했는데요.

첼시의 제안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10. 리버풀이 인테르의 에르나네스를 지켜보고 있다고하네요.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스티븐 제라드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테오 코바치치, 조프리 콘도그비아를 영입하고자 했으나 성사시키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인테르가 콘도그비아를 모나코에서 데려오게 되면서 에르나네스만큼은 리버풀이 영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포스팅이 마음에 드신다면 Feedly에서 구독해보세요!

* 본 포스팅은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합니다.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