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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현] BBC 스포츠가 예상하는 1월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 (3)
    LEAGUE NEWS/EUROPE 2014. 12. 30. 19:24

    BBC 스포츠가 예상하는 1월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 세번째다.


    독일


    셰르당 샤키리 (출처 - www.bayernforum.com)

    16. 셰르당 샤키리 (23세, 미드필더) 바이에른 뮌헨

     : 리버풀, 나폴리

     : 2012년 FC 바젤에서 뮌헨에 입성한 샤키리는 줄곧 선발출전하는데 뒤로 밀려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르옌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의 존재다. 소속클럽 자체에 대한 고민보다는 선발출전의 확실한 보장에 대한 고민이 샤키리 입장에서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단번에 타클럽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리버풀과 나폴리가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아론 헌트 (출처 - www.bundesliga.de)

    17. 아론 헌트 (28세, 미드필더) 볼프스부르크

     : 베르더 브레멘

     : 아론 헌트는 알만한 축구팬들은 다 알 것이다. 베르더 브레멘 유스팀 출신으로 매시즌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이에 미치지 못하며 더딘 성장을 보이다가, 20대 중반을 지날때 쯤 그 재능이 꽃을 피웠다. 볼프스부르크로 팀을 옮긴 브레멘 프랜차이즈 스타는 다시 친정팀의 러브콜을 받고있다. 이 소식은 볼프스부르크 디렉터인 클라우스 알로프의 귀에도 들어갔고 이에 대해 "1월에는 그 누구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에케키엘 라베찌 (출처 - www.express.co.uk)

    18. 에제키엘 라베찌 (29세, 윙어) 파리 생-제르망

     : 인테르, 나폴리, 발렌시아

     :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그보다 PSG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때문에 라베찌를 내보내게 될 상황이다. 1년 6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올시즌이 끝난 뒤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심사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그 전에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내보내려 할 것이다. 이때문에 인테르, 나폴리 그리고 발렌시아 등이 이 베테랑 윙어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케빈 스트루트만 (출처 - www.benchwarming.com)

    19. 케빈 스트루트만 (24세, 미드필더) AS로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매불망 스트루트만이다. 월드컵 직전 당한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선발에서도 좌절됐고 시즌이 시작되고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최근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는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입지가 상당히 좁혀진 상태에서 과연 이번 겨울 스트루트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인가. 아니면 이 시련을 견뎌낼 것인가.


    포르투갈


    엔조 페레즈 영입을 알리는 발렌시아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20. 엔조 페레즈 (28세, 미드필더) 벤피카

     : 몇시간전에 발렌시아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BBC 스포츠 예상 이적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발렌시아였다.


    니콜라스 가이탄 (출처 - www.bleachreport.com)

    21. 니콜라스 가이탄 (26세, 미드필더) 벤피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모나코

     : 2010년 앙헬 디 마리아의 대체자로 벤피카에 입성한 니콜라스 가이탄은 역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리스트에 이름을 올린지 꽤나 됐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8개의 도움을 기록중이다. 앞에서 얘기했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은 지금까지 계속되고있다. AS모나코는 실제 이적제의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네덜란드


    니클라스 모이산더 (출처 - www.sofoot.com)

    22. 니클라스 모이산더 (29세, 수비수) 아약스

     : 에버튼, 토트넘, 나폴리

     : 모이산더는 아약스에서 두시즌 연속으로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그의 계약기간도 함께 종료된다. 본인은 계약연장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은 상황이다. 에버튼이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과 나폴리는 행보를 주시중이다.


    우크라이나


    버나드 (출처 - www.shakhtar.com)

    23. 버나드 (22세, 윙어) 샤흐타르 도네츠크

     : 토트넘, 인테르

     : 2013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에서 시즌 직후 우크라이나 강호 샤흐타르로 향한 버나드는 현재 팀의 알토란 같은 존재다. 속도감있는 드리블이 주무기인 버나드를 잉글랜드의 토트넘과 이탈리아의 인테르가 주시하고 있다.


    유네스 벨한다 (출처 - www.turkishfotboll.com)

    24. 유네스 벨한다 (24세, 미드필더) 디나모 키예프

     : 모로코 출신 플레이메이커인 벨하다는 디나모 키예프로 이적하던 2013년 8월 잉글랜드 무대로의 진출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명한 바있다. 현재 디나모 키예프 팀 관계자들은 벨하다의 경기력과 헌신에 만족스러워하고 있어 붙잡아두려 할만도 하지만 조만간 벨하다의 빅리그 이적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터키


    베슬리 스네이더 (출처 - www.independent.co.uk)

    25. 베슬리 스네이더 (30세, 미드필더) 갈라타사라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는 조 4위로 탈락, 유럽 대항전에 더이상 나서지 못하게됐다. 게다가 스네이더는 10월 급료를 지급받지 못한 것에 대해 팀과 충돌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유럽 대항전에 더이상 나서지 못하게 된 이후 갈라타사라이 측에서는 고연봉자에 해당하는 스네이더를 붙잡기 위해 계약연장을 시도하려 하지만 이는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시장이 열리는 순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미 접촉이 있었을 수도 있다. 이들 뿐만아니라 또다른 맨체스터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네덜란드 대표 플레이메이커인 스네이더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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