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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현] BBC 스포츠가 예상하는 1월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 (1)
    LEAGUE NEWS/EUROPE 2014. 12. 28. 11:11

    본 글은 BBC 스포츠의 글을 번역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영문 원문 링크 - http://www.bbc.com/sport/0/football/30280875


    영국의 BBC 스포츠에서 오는 1월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을 예상, 대륙별 및 국가별로 구분하여 총 50명의 선수에 대한 이야기와 이적가능성이 높은 클럽을 정리하였다. 이에 더 풋블러는 '단지' 번역만 하여 글을 적어본다. 물론 풋블러의 생각도 가미된다.


    (날로 먹는 것처럼 보이신다면 어쩔 수 없다만서도 말입니다...하하하.)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조엘 캠벨 (출처 - www.standard.co.uk)

    1. 조엘 캠벨 (22세, 스트라이커) 아스날

     : 스완지 시티, 스토크 시티 (임대)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에서의 출전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대니 웰젝, 올리비에 지루 그리고 야야 사노고의 존재는 출전시간을 늘리기에 더욱 힘들었다. 완전이적보다 임대를 통해 출전시간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 스완지나 스토크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론 블라르 (출처 - www.express.co.uk)

    2. 론 블라르 (29세, 수비수) 아스톤 빌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 지난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던 블라르는 월드컵이 끝난 직후 꽤나 많은 클럽들과 이적루머를 남겼다. 게다가 얼마 남지않은 계약기간으로 인해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았으나 잔류했다. 그리고 이제 겨울이적시장이 열린다. 수비력을 보강해야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은 저렴한 가격에 블라르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 블라르 본인 또한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페트르 체흐 (출처 - www.soccerlens.com)

    3. 페트르 체흐 (32세, 골키퍼) 첼시

     : 리버풀 또는 아스날

     ;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되어 말그대로 '어마어마' 한 활약을 하며 일약 세계최고의 골리들 중 하나가 된 티보 쿠르트와가 첼시로 임대복귀하며 올시즌 붙박이 선발로 나서면서 체흐는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어찌보면 여타 클럽들이 볼때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쿠르트와와 체흐가 하나의 클럽에 그것도 체흐는 벤치멤버다. 체흐로써는 선발로 확실히 나설 수 있는 클럽을 찾아가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를 인수하며 영입된 멤버들 중 하나로 첼시가 보낸 영광의 순간들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체흐이기에 팀을 떠나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발로텔리 (출처 - www.goal.com)

    4. 마리오 발로텔리 (24세, 스트라이커) 리버풀

     : 인테르, 나폴리

     : 루이스 수아레즈가 떠난 빈자리를 메워줄 선수로 영입됐던 발로텔리이지만 영 신통치않았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다소 '도박성' 영입은 실패로 돌아간 듯하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 은사(가벼운? 다툼이 있었지만.) 로베르토 만치니가 지휘봉을 잡은 인테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곤잘로 이과인을 향한 러브콜이 거세진 나폴리 또한 발로텔리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적지않다.


    안데르손 (출처 - www.allsportsnews.co.uk)

    5. 안데르손 (26세, 미드필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만 10번을 경험한 안데르손은 올시즌 부상 등의 악재로 제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로의 완전이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최악의 경우 계약해지 후 브라질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참고 : 안데르손을 처음 포르투에서 데려올 때 맨유 관계자들과 팬들은 새로운 호나우지뉴를 기대했으나 막상 영입하고보니 폴 스콜스였다고한다. 물론 폴 스콜스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사이도 베라히노 (출처 - www.dailystar.co.uk)

    6. 사이도 베라히노 (21세, 스트라이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 지난 11월 생애 처음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 바로 직전까지 베라히노는 7득점을 기록하는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우수한 득점력은 확실한 골잡이의 부재로 속을 앓고 있는 토트넘과 리버풀에게는 매력적이다.


    윌 휴즈 (출처 - www.bbc.co.uk)

    7. 윌 휴즈 (19세, 미드필더) 더비 카운티

     : 리버풀

     : 이미 알만한 팬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잉글랜드 21세이하 국가대표팀과 더비에서 보여준 준수한 경기력은 유명하다. '또다른' 스티븐 제라드가 등장했다고하기도 한다. 현재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있는 존 조 쉘비가 제라드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휴즈는 확실한 듯하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경기 조율 능력과 패스 능력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쯤되면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모색해볼만도 하지만 지난 여름 더비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하지만 제라드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리버풀은 오는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휴즈를 잡으려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알렌스 모왓 (출처 - www.bbc.co.uk)

    8. 알렉스 모왓 (19세, 미드필더) 리즈 유나이티드

     : 아스톤 빌라, 에버튼

     :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의 산실이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착실하게 거쳐왔고 1군에 당당히 자리를 잡았고 리그 29경기에 출장 4득점을 기록중이다. 최근에는 이 달의 풋볼 리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스톤 빌라와 에버튼이 주시하고 있는 유망주로 이번 겨울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크리스 코몬스 (출처 - www.dailyrecord.co.uk)

    9. 크리스 코몬스 (31세, 포워드) 셀틱

     : 크리스탈 팰리스, 레스터 시티

     : 지난 시즌 32득점이라는 발군의 기록으로 셀틱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으며 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하지만 오는 여름에 계약기간이 끝나고 계약연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점때문인지 크리스탈 팰리스와 레스터 시티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32득점이라는 기록 그리고 이적료가 없다는 것은 덤이다. 31세라는 나이가 걸리지만 당장 리그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두 팀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겠다.


    루이스 마클레오드 (출처 - www.bbc.co.uk)

    10. 루이스 마클레오드 (20세, 미드필더) 레인저스

     : 에버튼, 번리

     : 스코틀랜드 연령대별 국가대표팀을 착실하게 거쳐왔다. 또한 클럽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지난 11월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재정난을 겪고있는 레인저스이기에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받아들일 공산이 크다. 이 때문에 에버튼과 번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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