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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6)LEAGUE NEWS/EUROPE 2016. 8. 16. 16:55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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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널이 발렌시아의 슈코드란 무스타피 영입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2,800만 파운드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한편, 아스널은 무스타피 영입협상을 진행하면서 바이어 레버쿠젠의 오메르 토프락이나 페네르바흐체의 시몬 쿠야르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2. 올여름 유독 조용한 레알 마드리드에 한바탕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잔류로 가닥을 잡았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첼시와 아스널이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첼시는 1억 5천만 유로를 제시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요.
3. 리버풀이 인테르의 홀딩 미드필더인 개리 메델을 영입하기 위해 1,500만 파운드 제시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메델이 영입된다면 루카스 레이바는 팀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데푸어가 번리로의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9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휘봉을 잡고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확정적이었지만 심각한 발 부상으로 잉글랜드 무대진출이 좌절됐었는데요. 이번에는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공을 들이던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를 포기하고 토리노의 니콜라 막시모비치로 눈을 돌렸다고 합니다.
6. 세비야가 맨체스터 시티의 조 하트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에 대해 조 하트는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개적으로 하트의 발기술이 부족하다고 말했기때문에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꽤 커졌습니다.
에버튼 또한 하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7. 스완지 시티가 에버튼으로 떠난 애슐리 윌리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수비수를 찾고 있는데요. 대체자로 아이슬란드 국가대표팀의 수비수인 라그나르 시구르드손을 점찍었다고 합니다.
8. 크리스탈 팰리스가 야닉 볼라시에를 에버튼에 보내고 난 뒤 뉴캐슬의 무사 시소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동안 볼라시에를 보내고 나면 리버풀의 크리스티안 벤테케 영입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9. 맨체스터 시티가 FC 바르셀로나의 클라우디오 브라보 영입을 위해 2,17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3주 정도 무릎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어 바르셀로나 측에서 거절할 것이라고 합니다.
10. 올림피크 리옹이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떠날 것을 대비해 첼시의 로익 레미 임대영입을 고려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라카제트는 이적제의가 들어온다면 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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