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7)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더 풋블러 2016-2017 오늘의 해외축구 이적시장,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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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크 시티가 리버풀의 조 알렌 영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5년 계약으로 1,300만 파운드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렌은 지난 유로 2016에서 웨일즈 대표팀 중원을 도맡아 부지런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4강 진출에 힘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백업자원이 아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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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를로스 테베즈가 최근 첼시와 나폴리의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테베즈는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보카 주니어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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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FC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여름 초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유력시 되었는데요. 실제 유벤투스의 영입제의가 있었고 개인협상까지 이뤄졌지만 개인협상 과정에서 계약사항과 관련하여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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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페인 소식지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레알 마드리드가 폴 포그바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크로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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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버튼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스토크 시티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에 1,500만 유로를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안으로 이적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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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AC 밀란의 카를로스 바카와 유벤투스의 시모네 자자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리오 만주키치로 눈을 돌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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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탈리아의 AS로마가 FC 바르셀로나의 토마스 베르마엘렌 영입레이스에서 앞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베르마엘렌은 최근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수비자원들(움티티, 디뉴 등) 에 밀려 타클럽으로의 이적이 유력시 됐었는데요. 리버풀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등이 영입을 시도했으나 진전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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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치아노 비에토가 세비야로 임대이적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하지 못했던 비에토인데요. 세비야에서 날개를 펼 수 있을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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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프랑스의 보르도가 아스널 마티유 드뷔시를 완전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 보르도에서 임대생으로 좋은 활약을 한 드뷔시를 완전이적제의를 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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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S로마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직접 코스타스 마놀라스 이적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스팔레티는 "마놀라스는 수많은 좋은 축구선수들처럼 뛰어난 선수다. 그래서 이적루머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그는 이어서,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접하는 소식들은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그(마놀라스)의 입장은 분명하고 문제가 될 것이 없다. 그는 로마에 잔류할 것이다." 라고 못박았습니다.

마놀라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첼시 등의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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