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24)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스물네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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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망의 에제키엘 라베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합니다. 라베찌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데요. 재계약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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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는다는 전제하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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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로스 타운젠드를 영입하기 위해 1,050 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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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버풀이 사우스햄턴의 셰인 롱 영입을 위해 800 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소식입니다. 한편 위르겐 클롭 감독은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를 여름이적시장에서 2,500 만 파운드에 데려오고싶어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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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 영입을 원한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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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네마냐 비디치가 인테르와 상호계약해지에 합의했다고 하네요. 인테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디치 작별인사를 전했습니다. "네라주로(인테르의 애칭)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팀의 앞길에 행운을 빕니다. 인테르 화이팅!"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철의 벽으로 주름잡았지만 현역으로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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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맨체스터 시티의 윌프리드 보니가 이번달에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에이전트인 프란시스 카쿠가 전했습니다. 스완지 시티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관측됐었는데요. 카쿠는 "윌프리드는 맨시티에 남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어, "전부 뜬소문을 뿐이다. 논의의 여지도 없고 시티 또한 이적시키려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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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버풀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골리인 로버트 그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전 골리인 시몽 미뇰레의 백업으로 있는 아담 보그단을 대체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전문가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미뇰레가 주전으로써는 라이벌 팀들에 비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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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에 따르면 리버풀이 유벤투스의 알바로 모라타 영입을 위해 6,000 만 유로를 제의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벤투스는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모라타를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이적시키고 파리 생-제르망의 에딘손 카바니 영입에 보태려고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리버풀이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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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셰이크 티오테가 중국의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팀은 티오테의 이적료를 500 만 파운드로 합의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개인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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