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현] UEFA 유로 2016 프랑스 조별리그 시드배정CUP COMPETITION NEWS/UEFA 2015. 12. 12. 23:30
어느새 2015년의 막바지에 왔다. 그런즉슨 축구팬들에게는 UEFA 유로 2016이 가까워져 오고있다는 것이라 더욱 반가울지도 모르겠다.
조금있으면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그 서막을 알릴 조추첨식이 열릴 예정이다. 그전에 시드배정을 어떻게 받았는지 알아보도록하자.
출처 = www.twitter.com/UEFAEURO
기본적으로 개최국인 프랑스는 톱시드를 받아 A조에 자동배정되었다. 총 6개 조(A-F) 가 될 것이며 각 시드마다 1개 국가씩 각 조로 배정될 예정이다. 시드배정은 지역예선 최종순위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기준으로 받았다.
각 시드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하자.
시드 1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톱시드이니 크게 언급할만한 점은 없어보인다. 다만 포르투갈이 무게감이 근소하게 떨어져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득점력을 의존하는 것이 그 원인이다. 대회개막전까지 확실히 해결하지 못하면 이례적으로 나가떨어질 수 있다.
시드 2
이탈리아, 러시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는 포르투갈과 같은조가 되기를 원할 것이다. 사실 톱시드 팀들 중에서는 가장 편하게 상대해 볼만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머지 팀들도 비슷한 심정일테다. 굳이 더 꼽자면 잉글랜드와도 같은조에 포함되고 싶어할 것.
시드 3
체코, 스웨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마법사' 헝가리가 오랜만에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상당히 기대되는 바이다. 면면이 어느조에 가도 쉽게 볼 상대들은 아니다. 하지만 확실히 2번 시드 국가들에 비해 무게감 있는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적다. 1, 2번 시드의 팀들에게 만만치 않은 위협을 가하게 될 것이다.
시드 4
터키,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웨일즈, 알바니아, 북아일랜드
모두가 '조직력' 이라는 이름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물론 웨일즈의 가레스 베일은 독보적인 존재다. 터키의 아르다 투란도 빼면 섭섭할테다. 앞의 둘이 속한 터키, 웨일즈는 다른 시드의 팀들에게 '매운맛' 을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저희 포스팅이 마음에 드신다면 Feedly에서 구독해보세요!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더 풋블러'의 해외축구 컨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CUP COMPETITION NEWS > UEF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대현] 2015/2016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리버풀-세비야 미리보기 (0) 2016.05.10 [최대현] UEFA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리버풀 FC 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리보기 (2) 2016.04.13 [최대현] 미리보는 2015/2016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 (0) 2015.09.16 [최대현] 미리보는 2015/2016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 (0) 2015.09.15 [최대현] 2015/2016 UEFA 유로파 리그 녹아웃 토너먼트 (1) 2015.09.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