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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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18클럽, 18골 클라우디오 피사로LEAGUE NEWS/EUROPE 2014. 4. 24. 13:50
페루산 저격수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기록한 득점은 172개. 그 중 2013/2014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이 개인 통산 18개의 분데스리가 클럽들을 상대로 18번째 득점을 기록한 순간이였다. 18개 클럽의 마지막인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18번째 득점에 성공하는 피사로 (출처 : 바이에른 뮌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FCBayern) 베르더 브레멘에서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피사로는 자신의 세번째 리그 경기에서 18개 클럽들 중 하나인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게된다. 1999년 베르더 브레멘 NO.10 피사로 (출처 : http://deportes.ter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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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알렉스 퍼거슨 경의 실패작, 데이비드 모예스LEAGUE NEWS/EUROPE 2014. 4. 22. 17:25
결국 경질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의 '전'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이야기이다.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manchesterunited?fref=ts) 올시즌 야심차게 알렉스 퍼거슨 경의 강력한 지지를 얻으며 뒤를 이어 부임했던 모예스 감독은 맨유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었다. 하지만 시즌초부터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던 탓인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을 보이며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선두 레이스에서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아스널이 서로 치고받는 동안 아무런 힘을 써보지 못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 특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웨인 루니의 이적설이 일파만파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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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2013/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매치업(4) /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CUP COMPETITION NEWS/UEFA 2014. 4. 7. 22:00
8강 대진 추첨식 이후 많은 축구팬들은 이 두 클럽에 대해서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을 회상했을텐데요. 1차전 도르트문트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4대1 대패, 2차전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2대0 도르트문트의 패배, 최종 스코어 4대3으로 도르트문트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대략 1년이 지난 지금. 정반대로 1차전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렸고 3대0 도르트문트의 대패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혀 다른 스쿼드 지난 시즌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맞이한 도르트문트의 스쿼드와 이번 시즌 8강 1차전에서 맞이한 스쿼드는 '전혀'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 또한 선발 라인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던지 경기전 표정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는데요. 출처=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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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2013/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매치업 (3) 첼시 vs PSGCUP COMPETITION NEWS/UEFA 2014. 4. 4. 15:16
(출처=첼시FC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elseaFC?fref=ts) 우선 1차전은 결과는 나왔습니다. 3대1 PSG의 압승이였습니다. PSG의 압도적 공격력애초에 객관적인 상황에서 PSG의 홈인데다가 스쿼드 전반, 특히 공격진에 있어서는 첼시를 압도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첼시의 (축구팬들 사이에서 일컫는) '토에바' 라인은 PSG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한 명만 놓고 봐도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빈약합니다. 이 세 선수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합작한 골은 고작 8개. 첼시가 EPL 선두를 다투는 클럽들 중 하나라는 것을 감안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데요. (필자는 첼시팬...) 올시즌 첼시 공격 삼총사 토에바(출처=www.chelseafc.com/ 편집=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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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키] 길고 긴 침묵을 깬 솔다도LEAGUE NEWS/EUROPE 2014. 3. 3. 14:58
아마 본인이 가장 답답했을 것이다. 토트넘의 로베르토 솔다도의 심정이말이다. 답답허다... (출처=www.bleacherreport.com) 올시즌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전 감독의 기대를 한껏 받으며 스페인에서 잉글랜드로 넘어와 데뷔 경기 득점을 시작으로 두경기 연속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후 리그 10경기에서 2득점 2도움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솔다도를 신뢰하고 중용하던 보아스 감독이 경질되고 팀 셔우드 체제에 접어들며 여태 '찬밥' 이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원톱 자리에 기용됐다. 게다가 득점 행진까지 선보였다. (11경기 8득점 2도움 3MOM) 보아스, 보고있나?? (출처=www.bleacherreport.com) 이후 안지와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예선경기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