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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키] 2013/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매치업 (6)
    CUP COMPETITION NEWS/UEFA 2014. 2. 20. 00:22

     섯번째 살펴볼 매치업은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VS.    

    (출처=www.uefa.com)


      아스널의 유럽 클럽 대항전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1971/72 시즌 유러피언 챔피언스 클럽컵 8강 진출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하여 챔피언스 리그 출범 이후에는 대부분 모습을 비추며 2005/06 시즌에는 결승에 올랐지만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게 무너지며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이후 두 번의 8강 진출, 08/09 시즌 4강 진출 등을 제외하면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세 시즌에서는 연속 16강에 진출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올시즌에도 역시 16강에 진출했지만 상대가 애석하게도(?) 지난 시즌 절대적인 위력을 보여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점입니다.



    (출처=www.uefa.com)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우승을 포함해 총 5번의 우승 겸험을 했습니다. 아스널보다는 5년정도 앞선 1966/67 시즌 UEFA 컵 위너스에서 우승을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에 모습을 드러냈고 챔피언스 리그 출범 이후에는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최근 네 번의 시즌 중 한 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존 최강

      말 그대로 '현존 최강'의 팀이라 해도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난 시즌 보여준 유프 하인케스 감독 체제하의 경기력은 뮌헨을 만나는 팀으로 하여금 박탈감을 느낄 정도로 엄청났는데요. 게겐 프레싱을 앞세운 공격전개는 전유럽을 휩쓸며 모든 대회의 우승컵을 휩쓸어갔습니다. 그리고 올시즌부터는 '티키타카' 바르셀로나를 화려하게 이끌어 온 조셉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봉을 잡으며 한 층 더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출처=www.theguardian.com)


      과르디올라 티키타카가 지난 시즌 보여준 뮌헨식 게겐 프레싱과 잘 혼합될지에 대한 물음표가 시즌 전에 따라다녔지만 리그가 개막되고 시간이 점차 지나며 그 물음표는 느낌표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분데스리가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그 13연승,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조별 예선 상대 중 강력한 적수가 될 것이라고 했던 맨체스터 시티를 첫 만남에서 3대1로 제압했고 5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는 맨시티에게 2대3으로 패배.) 현재 팀 패스성공률은 88% 로 현재 유럽 클럽 전체를 통틀어 PSG, 바르셀로나와 함께 가장 높은 성공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의 경우 70%로 차순위인 바르셀로나보다 훨씬 앞서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66%)


    부상 그리고 불안정한 경기력

      올시즌 초반 메수트 외질의 대활약으로 10년 무관의 설움을 털어낼 절호의 기회라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지만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며 아르센 벵거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난 25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처참' 했습니다. (물론 이후 FA컵에서 리버풀에게 2대1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 템포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아스널의 장점인 패스 앤드 무브가 효과를 잃어버리며 5대1 대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출처=www.thisisanfield.com)


      또한 챔피언스 리그 일정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아스널로써는 부상을 조심해야 했는데요. 전반기 외질과 더불어 큰 활약을 보여준 아론 램지가 허벅지 부상, 시오 월콧은 무릎, 토마스 베르마엘렌은 장딴지 부상으로 빠져있으며 미켈 아르테타는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나폴리전에서 경고 누적 퇴장 당하며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물론 잭 윌셔, 산티 카솔라, 토마스 로시츠키 등 많은 옵션들이 있지만 그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해 뮌헨을 만나야하는 벵거 감독은 꽤나 골치가 아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야야 사노고가 FA컵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힘든 일정 소화로 지쳐있던 올리비에 지루를 대신해 선발로 나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것,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는 전도유망한 선수로만 평가받던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린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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