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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5)
    LEAGUE NEWS/EUROPE 2015. 11. 4. 00:17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다섯번째 시간입니다.


    1. AS모나코에서 첼시로 임대롤 온 라다멜 팔카오에 대해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테르가 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 팔카오가 급료를 낮추는데 동의한다면 영입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하긴 주제 무리뉴 입장에서는 현재 본인 앞가림도 벅찬 상황에 팔카오를 부활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에 가까운 일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 맨체스터 시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살의 젊은 공격수 앙헬 코레아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추정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 코레아가 산 로렌조에 있던 시절 맨시티가 영입을 하려했으나 

    아틀레티코에게 하이재킹 당하면서 영입에 실패했는데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공격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한편 리버풀과 파리 생-제르망도 코레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3. 포르투갈의 전설이자 파리 생-제르망을 대표하던 스트라이커 파울레타가 

    자신의 국가대표팀 후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생-제르망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파리 생-제르망이라면 충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어울리는 팀이다. 

    그가 두세시즌 정도 활약하기 충분히 좋은 곳.' 이라고 '라디오 마르카' 를 통해 전했습니다.




    4. 뉴욕 시티 FC의 프랭크 램파드가 잉글랜드 무대로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 휴식기 동안 

    단기 임대를 갈지도 모른다는 추측들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그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 에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번 시즌 내가 뉴욕으로 돌아왔을때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결국 부상을 당했다. 이때문에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다음 시즌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준비를 제대로 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램파드는 또한 현재 경질설이 나돌고 있는 친정팀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해 

    "절대 그만둬서도 안되고 경질해서도 안된다. 올시즌도 많은 대회를 소화해야만하고 이를 위해서는 '안정감' 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경과 리버풀의 역대 감독들을 생각해보면 감독의 '안정감' 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무리뉴는 현재 3년차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이 모든 시간이라면 첼시 감독으로써 역대 가장 오래 지휘봉을 잡게 되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그가 '월드클래스' 의 감독이라는 것을 많은 트로피들을 통해 증명했다. 

    내 생각엔 첼시는 그와 함께 계속 시즌을 이어가야만 한다고 본다."




    5.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해 반기를 드는데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이 축구계에 일파만파 퍼졌는데요. 

    파브레가스가 직접 나서 이에 대해 부인하며 부진한 성적을 딛고 첼시가 다시 일어설 것이며 

    무리뉴와의 관계도 더할 나위없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6. 파리 생-제르망이 현 감독인 로랑 블랑이 떠나게되면 후임으로 

    아스널의 감독 아르센 벵거를 데려오고 싶다고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가 전했습니다. 


    올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기 때문에 쉽게 벵거 감독을 보내줄지 모르겠네요. 

    물론 본인도 아스널을 떠나기는 쉬운일이 아닐거구요.




    7. 레알 마드리드 이적루머까지 만들어내며 올시즌 잉글랜드 무대의 '뜨거운 감자' 로 떠오른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를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리버풀 에코가 예상한 이적료는 1,500 만 파운드. 


    하지만 정작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입에 대해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죠?




    8. 폴 스콜스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윙어인 안드레이 칸첼스키도 루이스 반 할 감독을 정면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반 할 감독은 유나이티드에 어울리지 않는 감독" 이라고 하며 팀이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 레알 마드리드와 노르웨이의 '신성'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이적을 통해 1군 선발로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고싶다고 밝혔습니다. 

    12월이면 17살이 되는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 성인팀에 1경기에 출전했는데요. 

    단기임대로 경기출전과 동시에 경험과 실력을 쌓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는 "나는 16살이다. 내가 할 수 있는한 최고의 것으로 그리고 멀리보고있다. 

    서두를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도 전혀 없다." 라며 서두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뒤이어 외데가르드는 "카스티야(레알 마드리드 2군) 가 소속된 세군다 B 의 상대팀들이 대체로 거칠고 어렵다. 가끔 잔디 상태도 너무 안좋을때가 있다." 라며 자신의 나이대에 어느 정도 맞고 환경도 괜찮은 리그와 클럽에 단기임대를 가고싶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10.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던 이탈리아 감독 파비오 카펠로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와의 인터뷰에서 첼시 감독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첼시? 가지말란 이유가 왜 있겠나?" 라고 하며 뒤이어 


    "지금 당장은 이곳에 집중할 것이고 아무런 제안도 없다. 하지만 흥미로운 제안이 들어온다면? 안된다는 법 없다." 고 밝혔는데요. 

    무리뉴가 경질될 가능성이 적잖게 있기에 카펠로가 오지말란 법, 없겠습니다.



    온통 첼시 소식인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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