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3)

오랜만에 돌아온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 열세번째 시간입니다.

1. '총체적' 위기에 봉착한 런던의 첼시를 거스 히딩크 감독이 맡게 될지도 모르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히딩크 감독은 이에 대해 거절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히동구 감독은 유로 2016 지역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고 현재 무직상태.

2. FC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막기위해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급은 현재의 두 배인 50만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3. 레알 마드리드는 케일러 나바스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리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하는데에 대해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미 데 헤아는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연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당장 1월에라도 자국 대표팀 '넘버원' 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세우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우네요.

4. 맨체스터 시티가 뉴욕 시티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를 미국 MLS 휴식기간동안 단기 임대를 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미 지난 시즌 프랭크 램파드를 뉴욕 시티로 영입한 직후 맨시티로 임대해왔었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램파드는 본인이 유럽무대로 임대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니 뉴욕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 FC 가 내년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사수올로의 공격수 도메니코 베라르디 영입작업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일찍히 세리에A 유벤투스로부터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떤 베라르디이기때문에 어디로 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베라르디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6. 최근 이스코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리 행복하지 않고 새로운 무대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이스코를 리버풀이 붙잡겠다고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조던 헨더슨을 2선으로 올리고 3선에 확실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데려오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어쨌든 한때 리버풀과 영광을 함께했던 라파 베니테스 레알 감독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

근데 베법사가 이스코 상당히 잘 활용하고 있던데...

7. 스완지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로스 타운젠드를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포체티노 감독체제에서 관심이 시들해진 타운젠드이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8.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이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계속 머물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타클럽으로의 이직루머가 간간히 나오고 있던터라 주장이 공개적으로 어필을 해주네요.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첼시로 가는... 설마??

9.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가 갈비뼈 부상에서 회복,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중요한 날이 될 오는 토요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의 '생명줄' 을 지켜줄 준비가 되었다고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뭐... 그대는 일단 매너부터 준비하면.... 좋겠...

10. 벨기에의 '탱크' 로멜루 루카쿠가 파리 생제르망으로의 이적루머가. 이적료는 4,000 만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루카쿠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에버튼 감독이 '좋은제의' 라며 수락을 할지도 모른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루머는 루머니까 그냥 한 수 접고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

오늘은 여기까지.

저희 포스팅이 마음에 드신다면 Feedly에서 구독해보세요!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더 풋블러'의 해외축구 컨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