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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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1라운드 총정리 (2) E조 ~ H조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4. 6. 19. 02:04
E조 리베리 없어도 벤제마가 있다. 프랑스 10번, 카림 벤제마 두 골! (출처 : 피파 공식 홈페이지) 프랑스는 늘 고민하던 부분이 있었다. 지네딘 지단 이후 프랑스를 이끌어 갈 선수의 부재라는 점이였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는 지단에 의해 하나의 팀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그 이후로는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모래성처럼 무너지기 일쑤였다. 이번 대회 시작 직전 팀 공격의 핵 프랑크 리베리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되며 우려섞인 목소리가 조금씩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첫 경기에서 시원하게 씻어냈다. 온두라스를 상대로 프랑스 등번호 10번 카림 벤제마가 두 골을 몰아치며 3대0 대승을 거둔 것이다. 경기내용 또한 대단했다. 총 2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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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1차전 총정리 (1) A조 ~ D조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4. 6. 17. 17:53
A조 안방주인, 너무 일찍 써버린 찬스카드 이 경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사진 (출처 : 피파 공식 홈페이지) 페널티킥 실점 이전까지는 경기전체를 크로아티아가 주도했었다. 다들 잘 알듯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브라질이 가져간 것은 그 페널티킥이였다. 알 자지라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잉글랜드의 그라운드 신사 게리 리네커는 “브라질이 너무 일찍 개최국 찬스를 써버렸다.” 라고 할 정도이니 더 말할 것은 없겠다. 물론 심판의 고유권한이라 할 수 있겠지만 피파에서 엄선한 심판이라면 저정도는 잡아내야 하지 않나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겼지만 박수를 받기에는 어색한 듯하다. 장대비와 오심을 이겨내다. 억수같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도스 산토스의 골 (출처 : 피파 공식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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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화려함보다는 알찬, 브라질CUP COMPETITION NEWS/INTERNATIONAL 2014. 5. 27. 20:49
A조피파 랭킹 : 4위 월드컵 본선 진출 : 19회 우승 : 5회 준우승 : 2회 브라질 프로필 영상(출처 : 피파 공식 홈페이지) 브라질은 1950년에 이미 월드컵을 한 번 개최했었으며 이번 개최를 통해 남미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월드컵을 두 번 개최하는 나라가 되었으며 36년만에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그런데 브라질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마음이 남다를 것이다. 자국에서 열리는 것이기 때문보다는 1950년 대회에서 우루과이가 브라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만큼은 안방에서 우승을 들어올리는 동시에 지난 두 개 대회에서 구긴 체면을 다시 세우리라 다짐하고 있을테다. 화려함은 줄이고 내실은 올렸다. 브라질은 현재 23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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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홍명보호의 월드컵 최종 23인 엔트리에 대한 단상CUP COMPETITION NEWS/KFA 2014. 5. 8. 13:38
2014 브라질 월드컵, 홍명보호 23인 최종 엔트리 발표(출처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 www.kfa.or.kr) 공격수 = 구자철(마인츠) 이근호(상주) 박주영(왓포드) 김신욱(울산) 미드필더 = 기성용(선덜랜드) 하대성(베이징 궈안)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박종우(광저우 부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수비수 =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윤석영(QPR) 김영권(광저우 헝다)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곽태휘(알 힐랄) 이용(울산)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골키퍼 =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2014 브라질 월드컵 23인 명단이 발표가 됐다. 그 중 현재 K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김승대, 이명주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