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2018/2019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6)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이 두 달 가량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늘 끊임없이 루머가 쏟아져 나오지만 이맘때부터 나오는 얘기들은 주목해 볼만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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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이 연일 흘러나왔는데요. 콘테 감독의 형인 다니엘레가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토니오는 현재 휴가를 가지고 있다. 레알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 대단한 클럽인 것은 맞지만 따로 연락이 오지는 않았다." 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계속해서 교체설이 돌고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레알은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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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리 생-제르망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에 이어 얀 오블락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겨울이 아닌 다음 여름이적시장에 1억 유로를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하네요. 골키퍼 이적료 사상 최고기록이 되겠습니다. 여름이적시장에나 생각해 볼만한 얘기인데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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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이 새로운 계약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마르시알 본인은 좀 더 인상된 주급을 원했지만 팀 입장에서 특별히 주급을 인상할만한 이유가 없어 협상이 틀어졌다고 합니다. 새로운 계약에서 주급이 최소 15만 파운드는 되어야 한다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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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테르와 나폴리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즈 영입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로 책정된 가운데 부상회복 이후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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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맨유가 데비드 데 헤아가 자유이적으로 유벤투스에 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합니다. 계약갱신의 소식이 없고 선수 본인도 이제 이적을 마음먹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게다가 폴 포그바도 유벤투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이 솔솔 나오고 있어 맨유 입장에서는 불안해 할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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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알렉시스 산체스가 PSG가 1월에 자신에게 이적제의를 했으면 한다고 하네요. 야심차게 맨유로 이적한 산체스, 이적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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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첼시가 PSV 아인트호벤의 공격수 어빙 로사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새로운 공격옵션을 위해 로사노를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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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터키의 페네르바흐체가 맨유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 엽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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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스널과 맨유의 공격수였던 로빈 반 페르시가 올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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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루머가 돌던 로베트로 레반도프스키가 현재 팀생활에 만족하며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팀에서 자신을 보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팀이 나에게는 최우선이다.'라고 전해 이러한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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