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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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4)LEAGUE NEWS/EUROPE 2015. 10. 30. 16:58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네번째 시간입니다. 1. 파리 생-제르망의 앙헬 디 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 싶지 않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디 마리아는 이적 직후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루이스 판 할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 첼시의 미드필더 하미레스가 2019년까지 첼시에 머무는데 합의했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4년동안 팀의 성공적인 행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 고 밝혔습니다. 3. 파리 생-제르망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데이비드 베컴이 창단을 준비중인 미국 마이애미 연고의 새로운 축구팀에 합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데일리 미러에서 전했습니다. 4. 올시즌 프리미어 리그 돌풍의 주인공인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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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3)LEAGUE NEWS/EUROPE 2015. 10. 29. 16:12
오랜만에 돌아온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 열세번째 시간입니다. 1. '총체적' 위기에 봉착한 런던의 첼시를 거스 히딩크 감독이 맡게 될지도 모르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히딩크 감독은 이에 대해 거절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히동구 감독은 유로 2016 지역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고 현재 무직상태. 2. FC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막기위해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급은 현재의 두 배인 50만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3. 레알 마드리드는 케일러 나바스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리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하는데에 대해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미 데 헤아는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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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호주 퍼텍 스타디움 방문현장LEAGUE NEWS/ASIA & OCEANIA 2015. 1. 2. 20:13
필자가 호주로 온지 얼마되지 않아 찾아간 첫번째 축구 경기장이였다. (유일하게 웨스턴 시드니를 알고 있어서..하하) 무턱대고 지도로 찍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 친절한 버스기사 아저씨가 알려준대로 버스를 내려 열심히 걸어간 곳은. 퍼텍 스타디움(파라마타 스타디움) 이다.이곳은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의 홈구장이기도하고 동시에 파라마타 일즈(호주 럭비팀) 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챔피언스리그 4강전 FC서울이 이곳에서 경기를 치루기도 했다. 그리고 곧 오는 4일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시안컵 전에 가지는 평가전이 열릴 경기장이기도 하다. 경기장 초입에서 처음 본 동상이다. 축구선수는 아니고 호주 럭비팀인 파라마타 일즈의 전설적이 선수다. (안타깝게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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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A-리그 시드니FC와 멜버른 시티 FC 경기 현장 스케치LEAGUE NEWS/ASIA & OCEANIA 2014. 12. 5. 13:57
뒤늦은 A-리그 1라운드 시드니FC와 멜버른 시티 FC 경기이야기이다. 이날은 멜버른 시티 FC로 단기 임대를 왔던 다비드 비야가 데뷔한 경기이기도 했다. 경기일정 확인 후 비야가 데뷔할 것이라는 기분 좋은 예상을 하며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마 많은 분들이 호주 축구에 대해서는 조금 멀게는 마크 비두카, 해리 큐얼 그리고 가까이는 팀 캐이힐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꽤나 인상깊은 족적을 남긴 스타들을 기억할테다. 이제 함께 볼 사진은 시드니 FC의 시즌 첫 홈경기 시작전 풍경이다. 호주에 오기 전 호주 프로 축구에 대한 사전조사에서는 '축구' 는 호주인들 사이에서 그리 인기가 높지 않다고 결론이 나왔었다. 경기장 입구를 시작으로 모든 공간이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 티켓 구매, 클럽용품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