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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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키] K리그, 에레디비지에라는 거울에 비춰보며LEAGUE NEWS/ASIA & OCEANIA 2014. 3. 6. 13:0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라고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잘 만든 제품을 저렴하거나 적당한 가격에 판다.' 라는 것이다. (물론 마냥 저렴하거나 적당하지만은 않을 때도 있다.) 믿고 쓰는 아약스산 네덜란드 아약스의 경우는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아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현대 축구의 아버지라 불리는 리누스 미헬스를 손꼽을 수 있다. 아약스에서 선수 인생을 모두 보낸 미헬스는 감독으로써 현대 축구 전술의 모태가 되는 일명 '토털 풋볼' 의 창시자로 더욱 유명하다. 토털 사커 창시자 리누스 미헬스 아약스의 감독으로써 그가 배출해 낸 재능들은 아주 많다. 그 중 미헬스의 지도하에 성장한 대표적인 아약스 유스 선수들은 요한 니스켄스와 요한 크루이프가 있다. 그중 크루이프는 유럽축구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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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못하는 네덜란드인, 데니스 베르캄프 이야기(3)FOOTBALL STORY/PLAYER 2013. 9. 11. 16:44
암흑같은 99/00, 00/01 시즌 도중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써 마지막 대회인 유로2000에서 큰활약을 펼치지 못한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99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이 그의 마지막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써의 마지막 득점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국과 유럽을 호령하던 세번의 시즌을 거쳐 맞이한 01/02 시즌 아스날은 시즌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올드 트레포드로의 원정에서 맨유를 꺾으며 맨유가 가지고 있던 리그 타이틀을 탈환해왔고 두 시즌 연속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베르캄프는 46경기 출전 14득점을 했고 이 시즌부터 티에리 앙리와 투톱을 이루며 아스날 영혼의 짝이라 불리기 시작한 시즌이 되었고 앙리는 49경기 출전 32득점으로 아스날 입단 이후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