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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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키] K리그, 에레디비지에라는 거울에 비춰보며LEAGUE NEWS/ASIA & OCEANIA 2014. 3. 6. 13:0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라고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잘 만든 제품을 저렴하거나 적당한 가격에 판다.' 라는 것이다. (물론 마냥 저렴하거나 적당하지만은 않을 때도 있다.) 믿고 쓰는 아약스산 네덜란드 아약스의 경우는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아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현대 축구의 아버지라 불리는 리누스 미헬스를 손꼽을 수 있다. 아약스에서 선수 인생을 모두 보낸 미헬스는 감독으로써 현대 축구 전술의 모태가 되는 일명 '토털 풋볼' 의 창시자로 더욱 유명하다. 토털 사커 창시자 리누스 미헬스 아약스의 감독으로써 그가 배출해 낸 재능들은 아주 많다. 그 중 미헬스의 지도하에 성장한 대표적인 아약스 유스 선수들은 요한 니스켄스와 요한 크루이프가 있다. 그중 크루이프는 유럽축구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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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못하는 네덜란드인, 데니스 베르캄프 이야기(1)FOOTBALL STORY/PLAYER 2013. 7. 10. 17:11
필자가 축구를 처음 보기 시작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네덜란드, 멕시코, 벨기에와 E조에 속해있었다. 우리나라의 첫경기였던 멕시코전에서 당시 왼발의 달인으로 불렸던 하석주가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거친 백태클로 퇴장을 당했던 기억까지.(가린샤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득점한 선수가 퇴장당하게 되면 등재되는 센츄리 클럽과 같은 개념이다. 브라질의 가린샤가 초대 멤버이다.) 이후 두번째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마주쳤다. 이때 네덜란드의 기세는 대단했다. 항상 유럽축구의 강호로 군림하고 메이저 대회에 나오면 우승후보들 중 하나로 손꼽히던 네덜란드였기때문에 상대적 약체였던 우리나라를 상대로 융단폭격을 터뜨렸다. PSV 아인트호벤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어 팬들에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