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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현]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12)
    LEAGUE NEWS/EUROPE 2015. 8. 25. 19:01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하는 풋블러 '오늘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열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이 8월 25일이니 이제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도 일주일이 조금 넘게 남았네요.




    1. 리버풀에서 왼쪽 수비수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욘 아르네 리세가 인도 슈퍼 리그 델리 다이나모스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리세는 인도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 이탈리아 '스포르트 이탈리아' 에서 파리 생 제르망의 에제키엘 라베찌가 인테르로 곧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주전경쟁에서 다소 뒤처져있는 라베찌는 경기출전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도 이탈리아 밀란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3.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팀에 대한 자신의 충성도를 내보였습니다.


    벤제마는 그의 트위터를 통해 라커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이곳이 나의 집이다.' 라고 밝히며 아스널 이적을 일축했습니다.




    4. 영국 '데일리 미러' 에서는 카림 벤제마 영입에 실패한 아스널이 파리 생 제르망의 에딘손 카바니에게로 눈길을 돌렸다고 전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이적시장에서 '확실한'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데요.

    다시 한 번 '충동구매' 라는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볼 대목이네요.




    5. 인테르가 토트넘 홋스퍼의 에릭 라멜라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스카이 이탈리아' 에 따르면 이미 양 팀은 라멜라가 600만 유로에 임대이적을 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완전영입하는 조건으로 1,400만 유로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6. 독일의 '빌트' 에서 볼프스부르크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의 행선지가 이번주에 있을 분데스리가 2라운드 샬케전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도 데 브루잉에게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바이에른 미디어 디렉터인 마르쿠스 회윅이, '(데 브루잉에 대한) 이적제의는 없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빌트' 는 데 브루잉이 영국 무대로 돌아가지 않고 다음 여름에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7. '스카이 이탈리아' 에 의하면 아스톤 빌라가 AS로마의 아뎀 랴이치 영입에 대한 협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로마의 왈터 사바티니 풋볼 디렉터가 협상을 위해 영국에 머물고 있다고하는데요.

    2009년 파르티잔 벨그라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뻔' 했던 랴이치는 1년 뒤 2010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가

    이후 2013년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로마에 입성했었습니다.


    그리고 6년 뒤인 이번 여름 영국 무대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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